[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생활개선회 무안군연합회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승달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난 8월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마련한 기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9개 읍.면 5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매년 100만원~200만원씩 무안군승달장학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윤미순 회장은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가 매년 승달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은 지역 경쟁력 및 발전은 훌륭한 인재양성에 달려있기 때문에 승달장학금 모금은 계속 이루지고 확대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김장 담궈주기, 노인목욕 해드리기, 도로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