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40여 명이 오는 27일 낙안읍성과 송광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25일과 26일 서울과 광주에서 열린 한-아세아 문화협력 프로젝트 회의에 참석하고 광주, 남도 투어로 순천을 찾게 된 것이다.
방문단은 낙안 향토 음식점에서 남도의 맛깔스러운 식사와 낙안 읍성을 관람하게 되고 송광사를 방문 사찰 구경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아리랑 TV, 중앙대학교, 광주 국제 교류 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아세안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창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관광지가 외국인 문화 체험 코스타 회의 참석자들의 투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관광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