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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인구급감 생활환경 피폐해진 탓 - 생산력잃은 주민들 도시로 발길 이어져
주민편의 시설 늘려야...
  • 기사등록 2008-09-25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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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생활환경 저출산의 현상에 의한 인구감소현상이 완도군에서 여실히 나타나고있다.

완도군 인구조사 현황을 보면 2007년 총인구수가 56,201명이었으나 현재2008년 8월까지의인구수는 55,374명으로 불과 8개월만에 무려 827명의 인구수가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생아비율에서도 2007,8까지보다 2008,8월까지 태어난 출생아가 각각261명과210명으로 작년같은달 대비 -51명의 저조한 출생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바다를 생업으로삼고있는 완도군민은 고유가와 맞물려 어획량의 감소와 전복, 다시마, 미역등의 해외수입등으로부터오는 저판매량 등 어린이들의 비과학적 교육방침과 사회 복지사업의 부실 등 수많은 원인이 젊은이들을 도시로 몰아내고 있으며 기업의 부실운영도 그원인이 될수있다.

군관계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는 그자체만으로도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일조할것이나 자식교육등을 위해 모두도시로 학교를 보내려한다.

우리군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어린이와 학교교육 등에 심혈을 기울일것이며 복지사회가 이루어지도록 많은 연구와 실천을 할것\" 이라고 하며 주민들의 애향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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