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정고객 확보를 위하여 다각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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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달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 동안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주시를 비롯하여 대전정부청사, 광주삼성전자, 부산삼성전기, 금천구청 광장, 서울광장, 관악구청 광장 등 7개소에서 17개 업체와 추석맞이 직거래 판촉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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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촉활동에 판매되는 농수특산물은 서대, 미역, 다시마, 김, 전복 등 수산물과 잡곡, 석류즙, 양파즙, 흑마늘즙, 유자차, 유자꿀, 블루베리원액, 황칠 등 50여 종의 전략품목으로 청정고흥의 고품질 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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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주 토,일요일 동강면에 소재한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착한 먹거리 고흥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도 추석을 맞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추석특판전을 열어, 각종 나물류, 생선류 등 제수용 상품으로 더욱 풍성한 장터를 꾸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 생산농어가, 업체가 함께 참여해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대도시를 비롯한 대기업, 자매결연도시, 온라인마케팅 등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범위를 점차 확대해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