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농촌사랑 한마음 체육대회’(이하사진/강계주)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고흥군지부(이하 고향생각주부모임)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17회 농촌사랑 한마음 체육대회’가 22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영순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군수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각급기관단체장과 내빈 등 6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영순 지부장(왼쪽)이 유공 및 모범회원을 표창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풍양농협 김정술 조합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고 고흥농협 한정숙씨를 비롯한 유공자와 모범회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영순 지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영순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투철한 애향심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계속해서 농촌사랑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팔영농협 강정옥 회원은 “농업농촌의 전통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사랑·봉사·참여·나눔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푸짐한 상품이 마련된 가운데
각 분회 회원 간 팀워크 훈련을 비롯한 친선경기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흥겨운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