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광남)는 25일 하얀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초청해 경찰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한 원생들에게 신윤우 경사가 방범 CCTV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유치장 체험, 112종합상황실 CCTV 관제센터에서 현장경찰관과의 무전 교신 시간을 가졌고, 대강당에서 ‘유치원 지킴이가 되자’ 등 4편의 영상을 감상하고 견학을 마쳤다.

CCTV 관제센터 견학을 마친 한 어린이는 “경찰 아저씨들이 다 보고 계시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게요.”라며 소감을 말했고,

김광남 서장은 “어린이들이 경찰서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준법정신을 키우게 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