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국립나주병원(원장 정효성)은 자연 속에서 환자와 치료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회복에 대한 희망을 고취시키기 위해『제17회 재원환자 여름캠프』를 8.25~26일 양일간 강진군 다산 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랄랄라!!! 신바람 여행~~” 이라는 테마로 환자 및 치료진 110여명이 참여하여 레크레이션, 촛불의식 및 전통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나주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원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이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