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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 기사등록 2014-08-17 1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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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제2회 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전세계 204개국에서 3,787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8.16일(토) 오후 8시 중국 장쑤성의 성도인 난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쟈크 로게 IOC 명예위원장, 반기문 UN사무총장, 피지 대통령 둥 국제스포츠계, 각국 체육계 지도자, 개최국 중국 지도자 및 UN관계자, 관중 등 5만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8일까지 13일동안 올림픽대회와 같이 28개종목에서 222개 새부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난징청소년하계올림픽대회에 한국은 육상, 축구 등 20개종목에 선수 73명, 임원 38명 등 모두 11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개최국 중국이 123명의 최대 선수를 참가시켰고 북한은 조정, 역도, 레슬링에 모두 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국내스포츠계 인사로는 조양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한민호 국제체육과장 등 국내 스포츠인사들도 이번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난징을 방문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개회식에 앞서 선수촌으로 한국선수단을 방문하여‘청소년올림픽이 경기 참가와 함께 세계 청소년선수들의 교류와 우의증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도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나라 선수들과의 교류와 문화체험에도 힘써 달라’고 김지영 선수단장(대한체육회 국제위원장)에게 당부하고 격려금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선수단은 17일(일)부터 수영, 육상 등 20개종목의 경기에 일제히 참가하며 어제(15일) 사전경기로 개최된 축구 예선 1차전 아프리카의 카보 베르데와의 경기에서 5대0으로 가볍게 승리해 메달입상의 전망을 밝게 했다./출처: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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