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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한 영화 '명량'이 15일 현재 누적 관객수 1250만명을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기업교육 업체 더필드는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순신 리더십 캠프 :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를 개설해 화제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 기업교육 프로그램은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정신을 앞이 보이지 않는 불황기에 리더십과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와 팀워크로 단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장인들에게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계에서도 '이순신 리더십'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등 경영진들이 이순신 장군 배우기를 임직원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어 기업들의 임직원 교육으로 이어질것으로 보고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한화그룹, 삼성증권 등 많은 기업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에 나서고 있어 재계에는 그야말로 '명량 신드롬'이 불고 있다.
앞서 더필드는 지난해 '바이킹 2020 : GO 신시장' 캠프를 개설해 한국전력기술, KCC건설 영광농협, 도로교통공단, 한국자산평가, 국보디자인 등 30여 기업과 공기업이 1박2일에서 4박5일까지 직원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03년 개원하여 기업체 신입사원 등 임직원들과 초중고 체험캠프에 3만8천여명이 수료했다.
기업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