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관내 기업체 인력 채용과 연계한 구인・구직 D/B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구인 구직관련 정보제공, 취업알선 상담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 상담소”를 군과 읍면 등 17개소에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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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 운영되는 일자리지원 상담소는 기업체와 연계한 인력채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직자 원스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지원 등 각종 정보를 수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구인・구직자간의 불일치 해소는 물론, 일자리관련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민선6기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그 동안 우주항공산업 등 연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해서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 계절적 일자리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일자리 분야 전국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관련 지역 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 개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기능인력 육성지원,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