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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교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한식조리기능사는 최근 여성 유망 직종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과 기대 속에 지난 5월부터 매주 2회 1일 4시간씩 총 20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했으며, 이날 자격증반 과정을 모두 이수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여성들의 취업.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자격증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취업설계사와 연계한 취업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취업.창업 교실은 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과 맞춤형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기능 습득과 이를 소득으로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성들에게 사회진출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