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금산중학교(고흥군 금산면)는 19일 1, 2학년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광주에 위치한 국제영어마을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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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영어회와와 친해지기 위해 실시한 이날 체험행사에는 1학년 학생 가운데 영어에 관심이 많고, 1학기 영어성적이 향상된 학생을 중심으로 실제 원어민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실용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외국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문화를 익히기를 주 내용으로 편성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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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들의 수준에 맞는 슈퍼마켓, 햄버거 가게, 음식점, 경찰서, 공항. 소방서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학교현장에서 배우는 영어를 실제 생활현장에서 실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번 행사의 담당지도교사도 “학생들의 호웅도가 무척이나 높은 것 같다”고 평가 했다.
금산중학교는 2014학년도 영어 수학과목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Jump-UP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영어마을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김용노 교장은 “학교현장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서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산 지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