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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오후 2시부터 완도읍 망남리 해안가에서 완도군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NGO), 학생 등 22개 단체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사랑실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 해안가 쓰레기 6톤을 수거하였다.
이날 해안가 대청소는 바다쓰레기 오염 심화해역을 선정 폐스티로폼, 폐그물, 폐타이어 등 어업활동에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고 해안쓰레기의 분포도 조사를 통해 환경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국제연안정화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전 세계적인 연안정화행사로써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 주최로 1986년부터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2007년도에 76개국 37만8192명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이며, 해양경찰청도 전국 각 해경서 별로 본 행사에 참가하여 지구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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