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토익 ‘스테디셀러’ 해커스 물리치고 <영단기 토익 RC> 1위
  • 기사등록 2014-07-17 13:28:03
기사수정
− 유시민이 보고 겪은 현대사 이야기 <나의 한국현대사> 2주 연속 2위로 인기 강세 − 전자책 분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작가 미치 앨봄의 신작 소설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방학을 맞아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10년간의 토익 기출 유형을 분석하고 최신 토익 경향을 반영한 <영단기 토익 RC>가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올라 1위를 거머쥐었다.

<해커스 토익 Reading>은 세 계단 뛰어 4위를, <해커스 토익 보카 Vocabulary>는 열 계단 내려간 18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계속 자리잡고 있다.

저자가 보고 겪고 느낀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풀어낸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는 지난주와 같이 2위를 차지했고,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1위에서 물러나 3위에 자리잡았다.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는 두 계단 내려가 5위에 머물렀다.

신준모의 에세이 <어떤 하루>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고, 라이트노벨 <노게임 노라이프 6>이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네 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조윤제의 <말공부>는 두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은 두 계단 올라 13위를 기록했고,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14위를 유지했다.

범죄소설 작가와 심리학자가 함께 만들어낸 심리 자기계발서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는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심리 분야 1위에 등극한 인기도서로, 국내에서도 15위로 순위권에 자리를 차지했다. 정여울 작가의 두번째 에세이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은 한 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으며,

이야기꾼 성석제의 신작 소설 <투명인간>은 한 계단 내려간 17위에 자리했다. 조국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가 한 계단 하락해 19위를 차지했고, 철학자 강신주가 선불교의 대표적 고전인 <무문관>을 파헤친 신작 인문서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는 여덟 계단 내려가 20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저자 매튜 퀵의 성장 소설 <지금 이순간의 행운>이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미치 엘봄의 신작 소설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가 2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시간을 파는 상점> 작가 김선영의 기대작 <미치도록 가렵다>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

문학의 대중화를 꽃피운 춘원 이광수의 대표작 모음인 <소년의 비애 - 한국문학을 권하다 01>는 한 계단 내려간 4위에 자리했으며, 로맨스 소설 <그녀의 미소는 그를 미치게 한다>가 네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소설, 영화 시나리오 등을 써온 필명 ‘용감한 자매’의 신작 소설 <줄리아나 1997 상>이 6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SERI CEO 추천도서이자 기업의 흥망성쇠 역사를 집대성한 경제교양서 <기업의 시대>가 7위, 인간이 왜 행복을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과 결론이 담긴 <행복의 기원>이 8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격정의 밤>과 <정숙한 주부의 특별한 경험>은 각각 일곱 계단과 세 계단 하락하며 9위와 10위에 자리잡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57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