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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운전, 여성농업인 CEO를 꿈꾼다. - 농기계 운전 이젠 여성시대
여성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개발 필요
  • 기사등록 2008-09-18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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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해소하고 농작업 능률을 향상하기 위한 농작업 기계화에 농촌 여성농업인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농업부문 주종사자의 53%를 차지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농업기계 취급조작과 보관, 농작업 안전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교육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기계 조작요령을 배우던 한 여성농업인은 “농기계가 고장나거나 운전이 가능한 남자가 자리를 비우면 농작업을 할 수 없어 적기에 일을 추진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말하며 “대형화되고 남성 체형에 맞는 농기계 대신 앞으로는 여자들을 위한 농기계들이 개발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에 장흥군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현장 순회수리 지원 및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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