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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속 스타일링 비법
  • 기사등록 2014-07-07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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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있고 시원하고, 통쾌하게 잘 빠진 오락 액션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의 한 수’가 깊이 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의상을 통해 스토리를 표현해내는 디테일까지 선보였다.

영화 속 주요 수트 제작을 담당한 바톤(BATON)은 기획 단계부터 심도 있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감독과 의상실장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바톤(BATON) 이재훈 홍보팀장은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를 부각시켜 극의 몰입 도를 배가시켰으며, 셔츠의 칼라 높이나 재킷의 라펠 모양 등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정우성의 경우 넓은 라펠과 남성의 인체 곡선미가 돋보이는 수트를 착용하고 화려한 액션 신을 선보이며 강렬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배우 이범수는 쓰리피스 수트에 직선으로 떨어지는 라펠과 기존에 비해 좀 더 높은 셔츠칼라로 영화상의 냉혈하고 빈틈없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특히, 엔딩신에서는 관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바둑의 흑돌과 백돌을 떠올리게 하는 태석(정우성분)과 살수(이범수분)의 수트 스타일링을 통해 바둑 액션의 절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분)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을 써 교도소에서 복역한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분)의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출처: 바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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