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크릭앤리버코리아(대표 박재홍)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소설가 하지윤의 소설 <아틸라, The 신라>가 전자신문(http://www.etnews.com/)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 간 매일 연재되는 <아틸라 The 신라>는 우리민족의 기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하지윤 작가가 아시아의 오랑캐라고 불렸던 ‘훈족’에 관해서 다룬 이야기다.

훈족의 지배층과 아틸라에 매혹된 작가는 신라의 ‘눌지’와 동생 ‘미사흔’이 서로 같은 황금보검을 두고 서로의 고향과 이상향을 쫓아가는 방식의 추리기법으로 작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윤 작가는 “우리는 절대 왜소한 민족이 아니며, 한때 세계사의 중심에서 활약한 민족이었다. 아시아의 훈족은 서유럽으로 진출하면서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촉발시켰고 현재의 유럽지도를 완성했다.

그 훈족과 훈족의 대왕 아틸라가 바로 신라인이다. <아틸라, The 신라>는 신라의 아들, 아틸라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고 말했다.

<아틸라, The 신라>는 네이버 생활문화 코너에서 오는 7일부터 매일 기사처럼 연재물을 받아볼 수 있다.

하지윤 작가는 ㈜크릭앤리버코리아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판타지 소설 ‘판게아’시리즈의 제작과 전자서적 해외 출간을 진행했으며. 스포츠서울에서 ‘판게아’ 시리즈를 연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