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방대혁]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6월24일(화) 월출산국립공원 시루봉일원에서 산악사고(암벽사고)대응 민, 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 했다고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를 교훈삼아 산악사고 발생 시 민·관 합동 으로 신속한 구조 출동 태세 확립과 구조, 구급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영암소방서,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기찬클라이밍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훈련 성과를 거두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김승희)은 “이번 합동구조 훈련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민·관 합동 구조훈련을 시행해 나갈 것이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국립공원 내 산악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발생되니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