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방대혁]함평공공도서관(관장 심상미)은 오는 6월 27일(금) 오후 6시부터 다음날 28일(토) 오전 10시까지「별 헤는 밤, 책 읽는 밤」 행사를 운영한다.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은 함평공공도서관에서 운영중인 2014년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연장 지원 사업 중 야간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을 활용한 가족형 체험 중심 독서프로그램이다.
특히 ‘내 마음의 별 : 자존감’을 주제로 관련된 빛그림책을 함께 읽는 시간과 걱정인형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자존감 향상 놀이, 긍정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초여름밤 도서관에서의 1박 2일을 의미있게 보낼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는 가치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인식은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용기와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마음 속 별과 같다”며 “참가하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책 속에서 마음 속 별을 찾고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plib.go.kr) 또는 함평공공도서관(322-05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