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 율촌면에서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여천동 무선주공3차아파트 관리사무소 광장에서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개장한다.
농촌지도자연합회 주관하고 무선주공3차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후원하는 행복장터는 율촌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농업인과 도시민 간 직거래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감자, 양파, 토마토, 오이, 풋고추 등 27개 품목에 대해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류영만 율촌면장은 “도시민 소비자들에게 제철에 수확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면은 지난해에도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하루 동안 17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