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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목사고을시장 14일 토요문화장터 개최 - 나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이 만나다
  • 기사등록 2014-06-11 1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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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목사고을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단(단장 조진상)에서는 오는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나주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014년 제2회 나주목사고을시장 ‘들썩들썩’ 토요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주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이 준비한 청소년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빅보이의 비보이 공연, 요술당나귀의 인디밴드 공연, 극단 토박이의 ‘글러브와 스틱 그리고 찐찌버거’ 연극공연 등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마당에는 전통놀이, 보드게임, 발찌·팔찌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조리만들기, 부채만들기 등과 인간샌드백, 프리허그, 식물키우기, 데시벨 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의 학교생활 중 가장 큰 고민거리인 놀림과 협박, 왕따 등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극단 토박이의 “글러브와 스틱 그리고 찐찌버거”는 연극을 통해 학교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의 상처와 죄책감에 극단적인 선택하는 모습을 80년 오월의 상처를 안고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오월 피해자들의 모습을 투영한 작품이다.

요술당나귀는 세상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신념을 갖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인디밴드이다.

세련된 음악과 뛰어난 라이브실력을 갖춘 요술당나귀는 음악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빛을 밝히고 싶다는 뜻을 품고 있다.

기존에 짜여진 일반적인 공연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어쿠스틱악기를 갖고 거리로 나가 버스킹을 통해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전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한편, 안국현 상인회장은 “나주의 미래를 위해 꿈을 펼치고 있는 나주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행사에 꼭 오셔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거리도 즐기시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드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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