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매월 20일에 수급자 세대별로 지급되는 생계 및 주거급여를 올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전인 9월 12일에 선 지급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층이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저소득층에게 지급된 급여는 총 2천1백4십 세대에 6억2천5백여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지급된 급여는 수급자들의 의복.음식물 및 연료비 기타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 구입과 수급자 주거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유지수선비 등에 사용되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
장흥읍에 거주하는 수급자는 “ 명절후에 생계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명절음식 준비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던차에 생계지원금 선지급을 해준 장흥군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장흥군에서는 저소득층의 생계 및 주거안정을 위하여 주택대수선사업, 차상위 계층 난방비 및 양곡구입비 지원사업, 전기보온매트 공급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절 대비 건설노임, 장비대, 기름값 등 임금체불로 인해 주민피해가 없도록 건설회사 및 시공회사에 연락을 취하여 체불노임이 없는 명절을 맞이하도록 민생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마을진입로에 고향방문 환영 플랑카드 게첨을 유도하여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