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하고 낡은 정치, 당내 과열 경선 때문에 수차례 페이퍼당원 논란이 되었던 새정치연합의 당원관리 체계로 인한 폐해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탈당계를 내었으나 누락되거나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당적 때문에 이중당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 당 활동도 하지 않고 통합진보당의 당원이자 후보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과거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 시절에 있었다는 당적이 정리되지 않아 후보자격 상실의 위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해당 당사자의 입장에 반하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행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이중당적으로 만들어 후보등록을 무효화 시키는 새정치연합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치적 암살 행위와 다름 아니다.
불법 부정한 방법으로 대규모 당원모집을 한 구태정치가 원인임에도 시정하기는커녕 오히려 당선이 유력한 진보당 후보들을 암살하는 암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새정치연합은 터무니없는 당적논란 중단하고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치적 테러를 중단하기 바란다.
통합진보당 전라남도당은 물리적 법적인 모든 조치를 다해 이 문제를 바로 잡을 것이다.
2014년 5월 23일
통합진보당 전라남도당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