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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등 작가 작품,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 ‘전교 네명 머시가가 간다’ 4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소개
  • 기사등록 2014-05-20 1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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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울과 강진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해등(48세,남) 작가의 작품 ‘전교 네명 머시기가 간다’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배우는 국어활동 교과서에 수록됐다.

이 동화책은 제1회 웅진 주니어 문학상 수상작으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평화로운 섬 갑도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갑도분교 아이들의 꾸밈없는 이야기 7편을 담아낸 연작동화다.

2008년 초판 인쇄해 현재 25쇄 발행한 스테디셀러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교과서에 수록된 다섯 번째 이야기 “사투리경연대회”는 본교체험을 위해 얼마간 도시에서 생활하게 되자 갑자기 사투리를 거칠게 쓰고 생선냄새를 심하게 풍기는 갑도 사람들이 창피해진 ‘동호’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어린이들을 위한 순박하고 따뜻한 동화를 집필해온 김해등 작가는 2007년 제6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부문, 2007년 제1회 웅진주니어문학상, 2009년 제17회 MBC 창작동화대상, 2012년 제2회 정채봉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발명폭탄 슛’, ‘발찌 결사대’, ‘반 토막 서현우’, ‘연습학교’, ‘마음대로 고슴도치’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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