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청장 시민석)과 삼성전자(주) 협력업체 대표 ㈜서광 및 광주상공회의소 등「중소기업 청년·장년 취업인턴제」운영기관은 함께 손잡고 스마트 가전산업 협력업체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 중소기업 청년·장년 취업인턴제
청년·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인턴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능력 개발 및 직장경력을 형성케 하고,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이를 위하여 5.20(화), 16:00 광주고용센터 10층 컨벤션실에서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기관(7개기관): 광주고용노동청, 삼성전자(주)협력업체 대표 ㈜서광, 광주상공회의소, (사)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호남지역본부, 스텝스(주)광주센터
이번 협약에서는 이 지역 스마트 가전산업 협력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기업의 청년·장년취업인턴 구인수요를 적기에 파악하여 현장에 적합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턴취업 희망자와 삼성전자(주) 협력업체를 적극적으로 매칭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일자리 컨설팅을 통해 구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취업 성공사례 및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홍보하여 스마트 가전산업 분야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도 제고하기로 하였다.
황병룡 광주고용센터 소장은 “광주지역 선도 전략산업임에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스마트 가전산업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력수급 불균형 등 구조적인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장년층 실업난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