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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운남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은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사회적으로 근절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무안군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초등학교부터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5월중에 관내 6개 초등학교 71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맞춤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어느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려서부터 ‘폭력’을 멀리하는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인형극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