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제일모직, 저소득층 ‘사랑 의치’ 공동 지원
  • 기사등록 2014-05-13 18:27:0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제일모직 여수공장, 여수시치과의사회, 소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치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경제적 형편이 빈곤해 의치를 할 수 없어 음식섭취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선정해 의치 시술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65세 미만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건강보험가입자 가운데 국가지원으로 지금껏 의치시술을 받지 못한 시민이면 접수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완전의치(틀니)와 부분의치(틀니)로 여수시치과의사회로부터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치과병원을 추천받아 시술을 받게 된다.

또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술 후 1년 동안 사후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시술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오는 23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 희망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21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