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출신 이윤리선수가 9월 9일 열린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사격 50m 3자세에서 금메달을 획득 전남체육의 위상을 드높혔다.
이윤리 선수는 완도읍 대야 1구 출신으로 부모인 이근수(부, 50세), 김효진(모, 54세)씨가 거주하고 있으며 완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인제대학을 졸업하였다.
주요 실적으로는 07년 유럽챔피언쉽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입사 개인 2위). 2007 유럽챔피언쉽사격대회 단체1위. 2008 서울컵 전국장애인사격대회 50m 3자세 1위(비공인 세계신기록)를 차지했다.
전남도에서는 이윤리선수에게 우수선수 육성 지원금 (50만원), 포상금 지급(100만원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완도군에서는 축하행사 및 모교방문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