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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화를 통해 2010 F1대회를 홍보한다.
전남도는 차세대 떠오르는 만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우승용 작가와 협약을 맺고, F1홈페이지(www.f1korea.go.kr)에 만화 ‘자동차 경주왕’을 오는 11일부터 1년동안 매주 연재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F1홈페이지에 연재되는 만화 ‘자동차 경주왕’은 주인공 유일호 선수가 모터스포츠에 입문해 온갖 역경을 딛고 한국 레이싱팀 간판 드라이버로서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F1드라이버로 성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만화 중간중간에 자동차와 모터 스포츠 상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도 F1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이번 F1만화 연재를 통해 아직은 생소한 F1이 네티즌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2010 F1대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F1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