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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조사와 정비에 나섰다.
무안군은 지난달부터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507개 도로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안내시설이 훼손되었거나 망실된 것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무안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훼손ㆍ망실 등으로 조사된 안내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6월 30일 까지 시설물 정비를 완료 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과 실제 현장과의 일치여부, 도로명로마자 표기 오류 여부도 병행 조사하여 새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 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금부터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하고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등 안내시설물 관리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