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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
  • 기사등록 2008-09-09 0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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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소방기관,공공단체,관명사칭“ 등의 방법으로 소화기 강매 및 고액의 정비료를 요구하여 주민에게 금전적 피해를 끼치고, 소방기관의 공신력을 저해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주의를 당부하였다.

소방관을 사칭한 소화기 강매행위는 소규모 업소를 상대로 소방기관 및 소방공무원으로 오인하기 쉬운 명칭을 사용하거나, 제복과 비슷한 조끼를 착용하고 소방기관 또는 공공단체 유사명칭을 사용하면서 소방공무원, 소방점검업체 직원으로 오해하게 하거나 소화기 구입 또는 수리를 강요하는 수법을 부리기 때문에 이에대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주요 피해사례를 들면

소화기 강매 및 충약 영업형태를 소방관과 유사한 제복을 착용하고 “○ ○ 공사에서 나왔습니다” 또는 “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 등으로 소방서에서 나온 것처럼 행동하면서 소화기를 강매하거나 약제 교체비를 정상요금보다 많은 고가의 비용을 요구하는 등 부당이득 행위를 하는 사례를 들수가 있다.

우선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약제교체를 하지 않으며 소화기판매는 소방전문판매업소나,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또한 소화기 강매 주의 안내문과 스티커를 각 업소 및 대상처에 배부하여 주의를 당부하고, 각종 소방검사 및 교육시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에 군민들의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홍보로 안전생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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