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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예비후보 김재원, '명품 영암' 건설 약속 - 영암 "10대 희망씨앗" 중 여덟 번째 공약 발표
  • 기사등록 2014-05-04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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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께하는 영암, 살맛나는 영암 달라지는 새영암"을 기치로 6.4지방선거 영암군수 후보로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원 영암군수 예비후보(세한대 교수,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는 이번 지방선거 공약으로 '희망씨앗 심기' 10대 희망씨앗을 발표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그 여덟 번째로 '그곳에 가고 싶다. 명품 영암' 건설을 내걸고 "체류형 문화·광광·체육 산업을 육성해 지역 주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케이블카, 오토캠핑장, 삼림욕장 등을 개설하고, 칠치계곡폭포와 휴양시설단지, 기찬묏길 대규모 꽃길, 전통한옥단지 등을 조성하는 '월출산권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풍수학습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풍수지리 전시관을 설치하는 '풍수지리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왕인문화축제, 한옥건축박람회, 무화과축제, 세시풍속경연대회, 국화축제 등 축제의 내실화로 축제가 직접적인 군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 단지로 활용할 수 있는 영암 스포츠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백룡산 임도길 정비를 통해 '산악레포츠타운'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원 후보는 이와 함께 왕인박사 발자취 밟기 '하프마라톤대회'를 신설하고, 마한문화공원과 남해신당 조성 등 '남해포 권역활성화 방안'도 약속했다.

한편 김재원 영암군수 후보는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실종된 승객들에 대한 신속한 수색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여성과 어린이, 그리고 어르신들,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영암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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