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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다도해 일출공원』9월 11일 준공
  • 기사등록 2008-09-07 0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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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일출공원이 9월 11일 오후 5시에 공원입구(항만터미널 앞)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에는 완도군수, 국회의원, 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하며 식전행사로 청해진 12군고, 청해진 소리터, 부채춤공연, 댄스(퀸즈), 김바다노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루어진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수려한 해양경관과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인프라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민선3기 김종식 완도군수의 역점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2006년 5월말 착공하여 2년 3개월만에 준공하게 되는 다도해 일출공원은 총사업비 154억이 투자되어 53,220㎡의 면적에 진입도로와 관리도로가 개설되었으며, 공원 내부에는 진입광장, 중앙광장, 쉼터, 산책로, 완도타워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중앙광장에는 미소정원, 꽃비가든, 바다정원 등 작은 테마를 설정하였다. 정원에는 계절감을 고려한 각종 야생화를 식재하였고, 다양한 높이의 크기로 구성된 파이프 조형물은 독특한 조형적 식재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대칭적인 식재패턴과 시설물 배치로 이국적인 정원을 연출하였다. 특히 야간의 빨강, 파랑, 녹색의 가로등은 다도해 일출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한다.

완도타워는 첨탑까지 76m로 지상 2층과 전망층으로 되었다.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 크로마키 포토존, 휴게음식점 겸 매점, 영상시설 등으로 구성되었다.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로 연결된 전망데크에는 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전망층에는 영상모니터와 전망쌍안경이 설치되어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완도타워 외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완도타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연출하였으며, 매일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시연하게 된다.

다도해 일출공원을 찾는 모든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휴게공간과 완도타워의 웅장한 모습, 그리고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완도야경의 아름다운 전경에 진한 감동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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