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요원 양성
  • 기사등록 2014-04-23 21:29: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심폐소생술 전문요원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17일부터 4월 22일까지 의용소방대원 162명에 대하여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방법에 따라 전문 강사에 의한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이들 대원들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이수증을 발급받아 교육을 받지 않은 의용소방대원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널리 확산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든 사고는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흔히 이를 골든타임이라고 말하는데,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정지된 상황에서 최소 5분, 최대 10분 안에 시행되어야 하며, 그 시간이 지나면 응급처치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주변에 심장이 정지된 사람을 발견시 누구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전 국민이 알고 있어야 하는 소방상식이다. 앞으로 학생, 직장인, 가정 등 전 시민에 대하여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10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