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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0년부터 5년째 재능과 모범이 되는 영광홍농중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노인복지센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농노인복지센터는 만성 노인성질환 또는 치매 중풍으로 낮 시간 동안 보호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과 혼자 집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가 돌봄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매년 주간보호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월2천 원씩 회비를 내고,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어, 황혼기 노인들이 사회적 참여와 나눔을 통하여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어린학생들에게 격려해주고 용기를 주고자 금년에도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에 영광홍농중학교는 매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악기연주, 목욕도움 등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금년에도 작년에 이어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연말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를 통해 즐거운 한마당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