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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
  • 기사등록 2014-04-22 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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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22일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4. 보성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윤남순 교육장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방과후학교 교육은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고 하면서 보성방과후학교 활동이 전남 교육의 구심점이 되도록 교육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부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아울러, 외부강사들도 보성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학균 연찬회강사(前 순천왕운초 교장)는 "작은 실천이 미래의 차이를 만든다는 주제 강의"를 맡아서 90분 동안 블록제 열강을 이어갔다.

강연자는 재직 시절의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면서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의미 깊은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또한, 교사는 살아있는 교과서이자 영혼을 다루는 마술사, 수업 연출자로서의 소임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그리고 외부강사들의 역할이 단순히 기능을 전수해주는데 그칠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먼저 생각하고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조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식 재능을 길러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강의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많은 외부강사들이 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초.중등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동기부여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가꿔주는 보성방과후학교 외부강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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