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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군 산하 학습동아리 12개 팀의 팀원과 시책 제안자들 중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부3.0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6일부터 2박3일 동안 전라북도의 모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박우서) 김원수 행정학 박사의 “정부3.0 행정트렌드와 자치경쟁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정부 3.0의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개발 기술 등이 제시되었다.
특히, 삼호읍 소형어선 접안시설 및 어민회관 신축사업과 다문화 여성활용 통역은행 사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영암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이 참석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바쁜 군정에도 격려차 방문한 고영윤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참석자들에게 창조경제의 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영암군 정책개발의 선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영암군은 정부 3.0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 3.0 선도사업 발굴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리플릿과 플래카드 등을 제작․배포하여 정부 3.0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