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는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오전 10시30분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기관장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주)디아지오코리아 홍동희 과장 등 6명이 표창을 수상하고,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지역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 기념식, 어울마당, 문화마당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장애인 취업상담, 건강검진, 진료상담, 메밀국수 나눔잔치, 보장구 상담 및 무상수리, 장애인 생산품 판매, 무료시음회 등 7개 단체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