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소장 박현조)는 ‘사소한 것부터 지키기’란 슬로건 아래 조직문화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남진보라미봉사단을 결성하여 지역사회일원으로서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50여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원들은 평소 장흥군에 위치한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전문노인요양원, 안양 사랑의 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작은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9월 4일(목)오전에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흥읍 건산리)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무료식사를 하시는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정떡을 전달하고 밥퍼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장흥군청에서 지정해준 4분의 기초생활수급자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총40kg)과 기정떡을 전하였다.

봉사단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작은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아주작고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