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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봄내음 물씬 풍기는 전지현의 치킨 CF ‘프리런칭편’이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전지현은 깨끗한 치킨 BHC(대표 박현종, www.bhc.co.kr)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최근 CF 촬영을 마쳤다.
전지현의 BHC CF는 오는 12일에 TV를 통해 공개된다. BHC CF ‘프리런칭편’에서 전지현은 청순 발랄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레트로(Retro, 복고)풍이지만 세련된 스타일의 전지현은 CF에서 세상에 없는 전혀 새로운 카테고리의 BHC의 신제품을 배우다운 감성으로 사랑스럽게 표현,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전지현씨, BHC!”는 쉬운 멜로디의 반복, 라임을 살린 음운으로 대박 유행어가 될 조짐이다.
전지현이 소개하는 BHC의 신메뉴 ‘별에서 온 코스 치킨(이하 별코치)’은 단품 요리인 기존 치킨과 달리 코스로 우아하게 즐기도록 구성된 독특한 치킨이다. ‘세상에 없던 코스 치킨 이야기’를 메인 컨셉으로 한 이 신개념 치킨은 남다른 매력과 참신함으로 어필하는 전지현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전지현은 노릇노릇한 기존 치킨과 달리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은 이 초록 치킨에 매료돼 다른 치킨업체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BHC 모델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치킨업체와 차별화되는, BHC의 밝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전지현 모셔오기에 한몫 했다.
치킨계 혁명의 계보를 이을 별코치의 공식 출시일은 4월19일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14일부터 출시돼 공식 출시일 이전에 맛볼 수 있다.
신제품과 CF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코스 요리의 품격, 봄의 달콤한 분위기까지 강조하는 전지현의 CF ‘프리런칭편’은 12일부터 18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개되며 본격 CF 방영은 신제품이 출시되는 19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초록빛 치킨과 코스요리 식 구성은 치킨계의 혁명이라 할 수 있어, 4월 19일에 공식적으로 메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CF가 본격 방영되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신메뉴 ‘별코치’도 색다른 치킨 혁명으로 대박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요레요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초 씨티그룹을 새로운 인수자로 맞아 독자경영을 시작한 BHC는 신규 BI 발표에 이어 야심 차게 선보인 신메뉴 ‘요레요레’의 성공으로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