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지난 달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로 월드스타 대열에 합류한 ‘김수현’이 ‘벚꽃길 같이 걷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혔다.
㈜미디어네이티브(대표 박재홍)가 운영하는 취업포털 ‘미디어통’에서 구직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벚꽃길 같이 걷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수현이 40%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부터 아시아 7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김수현은 해외 현지에서 이동 모습 및 활동 모습이 SNS로 공유되고, 국내에서도 실시간 기사화되고 있을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이것이 설문조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대세돌 ‘엑소’가 32.3%의 득표를 받아 ‘벚꽃길 같이 걷고 싶은 연예인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엑소는 5월 24일~25일 열릴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제 한 사람만의 연인이 되어버린 피겨퀸 김연아가 14.7%의 지지를 받아 3위를 차지했으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인 국민 첫사랑 수지, 상큼 섹시한 걸그룹 걸스데이 순이다.
‘벚꽃길 함께 걷고 싶은 연예인 1위, 김수현’ 설문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이라면, 벚꽃길 아니라, 외계까지 걸어가도 좋겠다”, “이제는 아시아 프린스, 진정 넘사벽이다”,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별그대’ 20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워 지난 6일, 아이치이로부터 이례적인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그는 5월 중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끝으로 차기작 검토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