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보건소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및 알코올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알코올 관련 폐해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알코올 중독 및 관상동맥 심장질환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로 음주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건강증진 생활습관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10월 10일(수)부터 12월 5일까지 전문의료기관 (해남혜민병원 정신과 전문의 최봉길 박사)과 연계하여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42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교육 및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습관행태 간이 선별결과 고위험자에 대한 조기발견과 전문의료기관의 치료권장은 물론 알코올 중독 및 정신질환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처로 군민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