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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화재zero화 실현위한 간담회 열어 - 비닐하우스 화재 근절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 기사등록 2014-04-08 1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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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연이은 비닐하우스 화재발생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화재피해 농가 등 14명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간담회를 열었다.

매년 비닐하우스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올해만 벌써 2건의 화재로 6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겨 군에서는 추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화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화재예방과 피해 복구에 1억3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일제 합동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화재경보기 설치, 화재진화장비(방화복, 물탱크, 분무기)를 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이주동 부장은 “농가의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과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함에도 대다수 농가의 안전관리가 형식적인 선에만 머물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가의 책임의식 고취와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zero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은 “군 또한 안전의식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농업시설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화재 주원인인 전기 컨트롤박스 옥외이전 설치와 복합 환경제어시스템 지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수용 가능한 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화재zero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연이은 화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전 피해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예방대책을 시달하는 한편, 시설물 관리ㆍ점검 등에 항상 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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