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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신안비치3차아파트 단지내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입주민들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금일(5일) 오전 9시30분부터 응급복구공사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종득 시장이 지난 4일 저녁 8시 북항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종득 시장은 금일(5일) 오전 8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대책위 사무실을 찾아 주민대표들과 응급복구에 대한 최종 합의를 거쳤다.
이에 따라 금일(5일) 오전부터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복구 공사가 본격 추진된 것이다.
목포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 수준의 기술과 최고 안전진단 국가공인기관(국토교통부)에서 금일(5일)부터 안전진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대표가 지정하는 안전진단기관 결과와 시가 의뢰한 국가공인기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정확한 붕괴원인을 붕괴원인을 규명한 뒤,
현재 인근 숙박시설과 친인척 집에서 머물고 있는 입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입주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방침이다.
정종득 시장은 유달산 축제 기간동안 재난현장통합지휘소를 방문하여 경찰, 소방, 의료, 도시가스 등 생활민원처리 근무자들을 격려 위로하는 등 주민편의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달산 축제는 최대한 간소하게 축소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