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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3일 나까마 유리꼬(42, 대덕면 문학리) 외국인 이주여성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을 딱하게 여긴 김정임 대덕면 여성의소대장의 소개로 신봉수 서장을 비롯한 구급대원 등 소방공무원 5명과 대덕면 여성의소대원 1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리, 건강체크,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필수품과 먹을거리 등을 전달하였다.
한편, 소방서와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외계층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애인 나들이 자원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신봉수 서장은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이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명절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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