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지난 3월 28일 3개회 농업인 학습단체회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틈새소득작목을 발굴하고자 약초재배기술교육과 각 단체별 총회개최로 지역농업의 선도자로 거듭나고자 다짐하였다.

이번 교육과 동시에 이루어진 3개회 농업인학습단체 총회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농업기술원 김명석박사님의 약초재배현황과 맞춤형 재배기술교육 진행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틈새 약초 발굴과 재배기술을 익힘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하였다.

또한 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회장 최성규)는 금년 사업계획 토의와 더불어 2013년 우수읍면시상을 실시 최우수상에 봉황면농촌지도자회, 우수상에 중앙농촌지도자회, 장려상에 반남면농촌지도자회에 돌아갔다.

한편 생활개선회나주시연합회(회장 한정옥)는 시단위 사업계획토의와 읍면 사업계획발표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검정땅콩 종자 보급으로 새로운 품종 재배에 앞장서고 있으며, 4-H회(회장 이효준)는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장수완)와 상견례를 갖고 서로의 사업계획을 협의 하여 서로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최성규 농촌지도자회장은 “앞으로 농업인학습단체는 후계세대 육성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한 경영비절감 및 농업소득향상에 앞장서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