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 봉사단체인 들국화봉사단(회장 구현옥)은 1일 하니움센터 주변도로 및 하천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들국화회원 20명은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에 화사하게 핀 벚꽃처럼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니움센터를 찾는 타 지역 관광객들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하천주변을 찾는 방문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기 위해 회원 모두가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매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들국화봉사단은 2011년 8월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우리 지역에 훈훈한 사랑을 불어넣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현옥 회장은 “이곳 저곳에 벚꽃, 개나리, 수선화 등이 활짝 펴서 벌써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는 이때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힐링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 회원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