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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민들과 정남진 농협간의 유류 무이자 연장과 벼 수매대금 보장을 놓고 고홍천 조합장과 농민대표들간에 해답없는 상담이 있었다.
이자리에 참석한 농민대표들은 전남도청에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트렉터,이양기,콤바인 등을 반납하고 있으며 이는 농민들의 한탄과 근심이 깊으니 농협측에서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유류대금 무이자 6개월 연장과 벼 수매가 6만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고 조합장은 \"합병전 조합의 적자가 6억이었으나 작년도에는 5천만원으로 줄이는 성과를 달성하였다며 농민들의 요구사항은 농협이사진과의 회의를 거친 다음 연락을 주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농민대표는 농협 RPC는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하며 기름, 비료값 폭등으로 인한 판매수익 증가분을 농업 생산비에 지원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