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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강좌를 준비, 군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문화센터관리사업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08 하반기 문화교실을 개설 운영한다고 말했다.
문화교실은 독서지도, 독서치료, 부모교육, 세상사는 이야기 등 8개 강좌, 190명으로 9월11일까지 인터넷(www.jsah.net)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초등학생과 유아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며, 일반인들은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갈등상황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엄마랑 도예교실은 초등학생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가족이 다함께 가족액자, 잔, 접시 화병 등을 만들며,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돼 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생활화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9월9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감상문을 공모하여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등 총 25명을 선발하여 표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