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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 목동 어머니회 초청 농촌체험
  • 기사등록 2008-09-02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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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그린투어리즘 실시의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 12단지아파트 어머니회 45명을 초청하여 관광 영암 홍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여농영암군연합회(회장 이연희)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수확체험과 영암군의 유적지 관람, 친환경적 풀장형 氣찬랜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 양 지역간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문화.체육행사 등 참여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농촌체험은 수확 성수기에 있는 무화과와 황토고구마 수확체험, 장뇌삼 농장견학 실시로 현장에서 본인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시식하게 함으로써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도갑사와 도기문화센터 및 왕인박사유적지를 견학하여 氣의 고장임을 알리고 이번 초청을 계기로 오는 3일 목동 12단지아파트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매력한우, 황토고구마, 영암배의 우수성을 대도시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존의 대도시 아파트에서 벗어나 신규아파트 단지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농.특산물 판로망 확대와 믿고 신뢰감속에 구매할 수 있는 평생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농촌체험 행사가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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